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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밤

블로그 첫시작.

 

 

블로그를 운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, 블로그 운영을 위해 티스토리도 가입해 봤다. 내가 혼자 잘할 수 있을까 싶던 참에, 클래스101에서 괜찮아 보이는 강의가 보이길래 그 강의 또한 신청해 듣고 있는 중이다. 혼자 스스로 하려는 일이었더라면 무척 헷갈리고 어려웠을 일이지만 강의를 듣고 있으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. 필요한 강의가 있으면 찾아서 들을 수 있는 요즘 콘텐츠들이 참 좋은 거 같다. 나중에는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된다면 드로잉 수업을 들어보려고 생각 중이다. 아이패드가 워낙 비싸다 보니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, 내가 열심히 블로그를 하다 보면 아이패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할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도 해본다. 순전히 나의 희망사항이다. 이루어지길 바라는. (가장 바라는 소원은 농협 본점에 가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.)


대부분의 블로그를 만드는 사람들의 최종 목적지는 애드센스라고 하던데, 내가 거기까지 제대로 갈 수 있을지 나 또한 무척 궁금하다. 글을 제대로 써 본 적도 없고,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도 크게 없다시피 했던 내가 잘 쓸 수 있을까? 언제나 큰 고민이 가득한 거 같다. 이 블로그 이름처럼, 고요한 겨울 밤같은 블로그를 꾸며보고 싶다. 소소한 내 일상을 전하는 글이면 충분할 듯싶어서. 거창한 뜻을 펼치기 위해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, 꾸준히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 같다. 이 기록이 언젠가 나에게 도움이 될 거란 헛된 희망도 품어보면서 블로그 시작을 열어보려고 한다.  

조금씩 해나아가다보면, 목적지가 내 눈앞에 보이지 않을까 싶다. 조금만 시간을 들이면, 누구나 할 수 있지만 이 작업에도 여러 가지 비법이 있다는 이야기가 정말 신기하고 놀라울 뿐이다. 다음 글에는 조금 더 재밌는 소재를 해볼까 싶다. 요즘엔 주로 넷플릭스를 주로 보고 있다. 영어 공부도 할 수 있고, 중국어 공부도 할 수 있으니 일석 이조인 듯 싶다. 한국 드라마는 취향에 맞는 드라마만 몇 편 찾아보고 그 뒤로는 해외 드라마, 영화의 신작, 새 시즌을 기다리며 열심히 보게 되는 거 같다. 꽤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 취미생활이 내 블로그의 전반적인 이야기가 될 거다.